오장체질(五臟體質)


오장(五臟) 에너지를 생산하는 근본적인 생명기관인 간, 심, 비, 폐, 신을 말합니다.


모든 만성병은 체질에서 옵니다.
세상에 오장이 모두 강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한두 곳에 이상 약하게 태어납니다.

자연(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약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내 몸이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에 다른 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한장과

관련된 병증이 오게 됩니다.


예컨대 폐가 약한 사람은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이런 병증은 가볍지만 우리로 하여금 쉽게 만들어 병이 깊어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체질이라 함은 바로 이 오장의 약하고 강함을

선조로부터 물려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대의 만성적인 질환은 환경·공기·음식 등이

만성병을 조장하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간장(肝臟)

小(소)
처리한도가 부진함, 빈혈·소화기 장애
大(대)
처리한도가 큼, 비대하고 임맛이 좋다
實(실)
처리범위가 작음, 술을 못 마신다
虛(허)
처리범위가 큼, 술을 많이 마신다
鬱(울)
에너지 발산이 순조롭지 못하다, 열을 잘 받는다
체질자주 오는 질환
虛(허) + 大(대) + 鬱(울)간염, 경화, 간암 등 간질환
實(실) + 大(대) + 鬱(울)뇌혈관 질환(중풍)
小(소) + 虛(허) + 鬱(울)빈혈, 담낭질환
實(실) + 實(실) + 鬱(울)위장관 질환

심장(心臟)

小(소)
맥이 가늘고 저혈압입니다
大(대)
맥이 두껍고 근력이 좋다
虛(허)
맥이 약하고 손발이 차다
實(실)
맥이 강하며 활동적이다
체질자주 오는 질환
小(소) + 虛(허)쉽게 피로하고 숨이 차다
小(소) + 實(실)활동적이지만 곧 쉬고 싶어진다
大(대) + 虛(허)몸이 무겁다 물살이 잘찬다
大(대) + 實(실)건강에 관한 자신감이 지나치다. 공팔이 쉽게 피로해진다

비장(脾臟)

小(소)
밥을 적게 먹는다
大(대)
몸이 크다
虛(허)
자주 소화기 장애를 일으킨다
實(실)
입맛은 좋은데 살이 안 붙는다
체질자주 오는 질환
小(소) + 虛(허)소화 때문에 늘 고생한다
小(소) + 實(실)쉽게 과식하고 과식하면 체한다
大(대) + 虛(허)잘 먹지만 속은 좀 더부룩 하다
大(대) + 實(실)소화기에 문제가 생겨도 본인이 의식하지 못한다

폐장(肺臟)

小(소)
쉽게 숨이 찬다
大(대)
체력이 좋다
虛(허)
비염 증상이 심하다
實(실)
상초에 열이 많다
체질자주 오는 질환
小(소) + 虛(허)피로감
小(소) + 實(실)땀이 많다
大(대) + 虛(허)더위를 못 참으면서도 비염 증상이 있다
大(대) + 實(실)감기약이 필요 없다고 말한다

신장(腎臟)

小(소)
횟수이 잦나다, 지구력이 약하다
大(대)
소변이 많다, 지구력이 강하다
虛(허)
간이 피로하기 쉽다, 정력이 약하다, 흑은 생리통이 심하다
實(실)
심장이 피로하기 쉽다, 성을 밝히는 편이다
체질자주 오는 질환
小(소) + 虛(허)쉽게 피곤하다,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할 수도 있다
小(소) + 實(실)피로시 허혈이 되기 쉽다
大(대) + 虛(허)고혈압 증상이 잘 나타난다
大(대) + 實(실)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