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체질(五臟體質)
오장(五臟) 에너지를 생산하는 근본적인 생명기관인 간, 심, 비, 폐, 신을 말합니다.
모든 만성병은 체질에서 옵니다.
세상에 오장이 모두 강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한두 곳에 이상 약하게 태어납니다.
자연(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약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내 몸이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에 다른 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한장과
관련된 병증이 오게 됩니다.
예컨대 폐가 약한 사람은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이런 병증은 가볍지만 우리로 하여금 쉽게 만들어 병이 깊어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체질이라 함은 바로 이 오장의 약하고 강함을
선조로부터 물려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대의 만성적인 질환은 환경·공기·음식 등이
만성병을 조장하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아닙니다.